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국제공항 (문단 편집) == 기타 == 공항이 들어선 란타우 섬에는 퉁충(東涌, Tung Chung) 지역에 아파트촌이 들어서고, 이와 동시에 [[MTR]] [[뚱충선]]까지 들어오면서 일약 홍콩의 [[신도시]]로 발돋움한다. 그와 동시에 [[홍콩 디즈니랜드]]가 란타우 섬 끝자락인 디스커버리 베이(Discovery Bay)라는 칭이(靑衣, Tsing Yi)와 퉁충 신도시 사이의 지역에 들어섰다. 디스커버리 베이는 [[뚱충선]] 개통으로 서니베이 역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크게 향상되었다. 디즈니랜드 개발을 통해 서니 베이(Sunny Bay)역이 디즈니랜드 선의 환승역으로 신설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표적 교외 거주지인 디스커버리 베이는 졸지에 육로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다. 물론 디스커버리 베이- 센트럴 간 페리도 여전히 잘 다닌다. 이 공항의 식음료 사업권은 [[대한민국]]의 [[CJ프레시웨이]]가 가지고 있다. [[2003년]] 발행 500달러 권종들 중 HSBC, BOC권종 뒷면만 이 곳을 도안으로 삼고 있다.[[http://fx114.com/national/currency.asp?statusMode=2&strGosi=1&idxCtry=21|근거 사이트]]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 3기에서 알렉스 크라이첵과 [[멀더]], [[프랑스]] 정보요원들이 등장하는 곳이다. 설정 상 공항 화장실에 기름 형태의 외계인이 나타난다! 2020년 영화 쇼크웨이브 2 초반에 핵폭탄 테러[* 공항철도 열차에 핵폭탄 8개를 싣고 공항역에서 기폭시켰다.]로 인해 개박살나지만 사실 페이크였고,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공항선의 다리를 끊어 열차가 공항까지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면세담배]] 문서에도 있는 이야기지만 홍콩의 담배 반입 한도는 '''19개피'''다. 홍콩 여행 때 절대 국내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서 들어가지 말 것. 환승시 면세구역 내에서만 머무르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단 부득이하게 입국을 해야 한다면 가지고 있던 담배는 입국 전에 한갑만 남기고 전부 버려야 한다. [[http://blog.daum.net/openmind31/7958574|관련 포스팅]] 그래서 국내 일선 면세점에서도 홍콩행 여행객에게는 즉시 환승[* 그러니까 4시간 이내 환승]이 아닌 이상 아예 담배를 팔지 않는다. 기내흡연 문제로 인해 기내면세점에 담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홍콩 여행을 다녀온다면 사실상 첵랍콕이 면세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타이밍이다. 현재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면세점이 생겼으므로, 도착면세점에서 담배를 구입한다면 면세담배를 충분히 구입할 수 있다. 인천공항 도착면세점은 수하물 찾는 곳에 위치. 예외로 [[티웨이항공]]이 기내면세점에서 면세담배를 취급하지만, 주 3회 [[대구국제공항]] 출도착이며 가격은 공항 면세점 보다 다소 비싸다[* 2019년 기준 31,500원이다.] 여기에 [[2019년]] 6월 19일 부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담배판매를 재개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도 귀국편에서 구입 가능하다. 그러니까 담배를 정 사고 싶으면 위에 언급한 루트뿐이며, 홍콩에 온다면 시내에 들어와서야 담배를 사는 게 좋다. 홍콩은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모두 겪으며 오염된 비말이 묻어 있을 법한 담배꽁초 때문에 흡연자가 그렇게나 많음에도 담배에 대해서 생각보다 깐깐하게 군다. 위의 국내 면세점에서 미리 사가서 들여오는 담배에 세금폭탄을 먹인다든가 홍콩행 여객기에선 기내면세품목에 담배가 없다든가 하는 게 이러한 규제 때문이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도쿄 국제공항]],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과 더불어 최고 수준이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공항]]이다. 공항이 있는 첵랍콕 섬의 경우 [[캐세이퍼시픽항공]] 및 [[캐세이드래곤항공]], [[홍콩 익스프레스]] 본사가 있는 스와이어 그룹[* [[영국]]계 부동산 재벌로 홍콩에서는 리카싱의 CK허치슨과 함께 가장 많은 부동산을 보유한 재벌이다.]의 캐세이 시티(國泰城,,/국태성,,, Cathay City), 국제박람회 및 회의 목적으로 쓰이는 [[엑스포]](展覽館,,/전람관,,, Asia-world Expo) 등과 함께 '''공항 지구'''를 구성한다. 이 곳을 베이스로 하는 항공사는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 익스프레스]], [[홍콩항공]] 그리고 화물 전용인 [[에어홍콩]] 등이 있다. [[1998년]] [[7월 6일]]에 개항했으며, [[영국령 홍콩]] 정부가 계획하고 착공해 [[홍콩 반환]]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홍콩 특별행정구]] 정부가 개항하여 '''[[영국]]이 [[홍콩]]에게 주고 떠난 마지막 선물'''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미 사라진 [[카이탁 국제공항]][* 정식 명칭은 홍콩 국제공항(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로 똑같았다. 공항코드도 HKG로 똑같았다. 단지 현 공항과 구별을 위해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Kai Tak이라는 명칭도 쓸 뿐이다.]과의 구별을 위하여 '''첵랍콕 공항'''(赤鱲角機場)이라고도 부르며 [[캐세이퍼시픽항공]]의 본사 역시 이 공항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는 경쟁 관계에 있다.[* 취항 도시로는 인천이 첵랍콕에 좀 많이 밀린다. 인천에 취항하지 않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항공]](SAS), [[오스트리아 항공]], [[스위스 국제항공]] 등 메이저 항공사들이 첵랍콕에는 아주 많이 온다는 게 특징이다. 그리고 당장 캐세이퍼시픽의 노선 숫자가 한국 국적기들을 앞선다. 홍콩에선 서울/부산에서 직항으로 갈 수 없는 곳들인 [[바레인 국제공항]] 같은 곳도 직항으로 갈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취항지 면에서는 홍콩이나 싱가포르를 넘보기 이전에 [[나리타 국제공항]]부터 이기고 와야 하는 형편이고, 실제로 나리타의 고질병인 확장성 문제로 인해 일부 항공사가 인천에 취항하는 와중에도 나리타에는 취항하지 않거나, 나리타와 인천에 동시 취항하는 항공사들도 생기고 있기에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다만 [[콴타스]]는 인천에 2022년 12월 10일에 다시 취항했다.] 그리고 [[싱가포르 창이 공항]]도 [[동남아시아]] 내에선 경쟁 관계이지만 싱가포르의 지리적 취약점인 [[북아메리카]]나 [[유럽]]이 멀다는 약점을 이 공항이 보완해 주는 관계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싱가포르항공]]의 미주행 노선들은 이곳을 거쳐가는 고로 아예 라운지를 설치해 버렸다. 도심인 [[홍콩섬]] 및 [[구룡반도]]와는 [[MTR]] 노선으로 공항과 시내를 직결하는 [[MTR 공항선]]으로 22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MTR]] 공항선은 AEL(Airport Express Line/機場快線,,/기장쾌선,,)이라고 통칭한다. 그 외 저렴한 [[공항버스]]도 다수 운행 중이다. 이 공항의 경비 책임은 [[홍콩 경찰]]에 있다. [[홍콩 경찰]]은 공항경비대를 두고 있으며 SDU[* [[대테러부대]]인 비호대의 영어 명칭이 SDU이다.]도 분견대를 공항 내에 둔다. 그리고 [[홍콩 소방처]]도 공항 내 [[소방서]]를 2개나 보유하고 있으며, 양끝 [[활주로]]에 배치되어 항공 사고는 물론 공항 지구인 아시아월드엑스포, 스카이플라자 등에서의 화재/구조 및 구급 수요도 대비한다. [[소방서]] 중 1곳에는 [[구급차]]가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항공 사고 시에는 퉁충,,/둥충,,(東涌, Tung Chung) 및 디스커버리 베이,,/위깅완/유경만,,(愉景灣( 동명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Discovery Bay), 마완,,/마만,,(馬灣, Ma Wan), 칭이,,/청의,,(青衣, Tsing Yi) [[소방서]] 소속 소방대가 지원 출동한다. 소방처 내 구급 전문부서인 구급서는 칭이 남부 구급서 관할에 공항지구가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19년]] 8월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간 과격 시위대가 공항점거를 시도한 뒤 [[경찰기동대]]인 PTU가 증강되고 공항경찰대에도 폭동진압용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순찰도 자주 돈다. 그리고 이 공항에서의 출입국 관리는 [[홍콩 입경사무처]]가 담당하며 [[대한민국]] 및 [[일본]], [[싱가포르]] 등 선진국 국적 여권으로는 90일 내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공항이 있는 첵랍콕 섬이 포함된 란타우 섬은 [[홍콩섬]]보다도 더 큰 섬으로 서울에 비유하면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해당하며 공항신도시인 퉁충 신도시가 공항 바로 코앞에 있다. 퉁충의 시티 게이트(City Gate) 아울렛 쇼핑몰은 홍콩을 거쳐 세계 각지로 가는 환승객들이 스탑오버하며 많이 들리는 곳이다. 공항 보안수준이 거의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나라들이나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김포국제공항]]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삼엄한데, 후술하겠지만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도중 이 공항에 대한 점거시도가 있었고, 이후 시위 재발을 막고자 경찰이 일반인의 공항 출입을 사실상 금지했기 때문이다. 공항 내에는 24시간 내 유효한 당일 항공권과 여권이 있어야 진입 가능하며[* 공항 내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출입증이 있어야 한다. 신분 확인을 못 할 경우 그 자리에서 거동수상자로 연행된다.] 공항 출입금지 조치 때문에 손님을 맞으려 픽업하러 와도 공항청사에 못 들어와서 주차장에서 기다려야 한다.[* 여행사 가이드들도 과거와 달리 공항에 못 들어와서 주차장에서 기다리며 손님들에게 공항 보안조치 관계 상 양해를 구한다. [[이스탄불 신공항]]도 마찬가지로 공항 내에 가이드가 마중나오지 못하고 밖에 나가야 한다.] 그래서 이 공항으로 출국할 경우 몇 시간 여유를 갖고, 꼭 E-ticket을 출력해서 갖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안 그러면 재수없으면 엄청 오래 걸려 들어간다. 진짜로 공항 직원들이 일일이 탑승객들의 항공권과 여권을 일일이 대조해 확인하고 옆에는 완전무장한 [[경찰기동대]]와 공항경찰대 경찰관들이 배치되어 있다. 항공기 탑승이나 배웅이 목적이 아닐 경우에는 공항 출입이 절대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